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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디자인 -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5단계

by 디자인솜니움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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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에 대하여

디자인 씽킹 ( 디자인 사고 / Design Thinking )은 무엇인가요? 

디자인 씽킹는 창의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엔지니어들에게 가르치는 방법으로 생겨났습니다. 디자인 씽킹에 대해 처음으로 정의한 사람들 중 한 명은 스탠포드 대학의 기계 공학 교수인 John E. Anold 박사입니다. 1959년, 그는 디자인 씽킹의 네 가지 영역을 확립한 텍스트인 "창조 공학"을 집필했습니다. 디자인 씽킹는 과학과 디자인 공학 분야에서 "사고방식"으로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80년대에 인간 중심의 디자인이 급부상하기 시작했고, 90년대에는 디자인 컨설팅 ( IDEO )가 형성되면서 디자인씽킹은 더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21세기가 시작될 무렵, 디자인 씽킹은 비즈니스 세계로 진출했습니다. 2005년, 스탠포드 대학의 D. 스쿨은 기술적, 사회적 혁신에 대한 접근법으로 디자인 씽킹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엔지니어링이나 비즈니스적 측면의 설계에 사용되는 많은 방법과 기술은 디자이너의 툴킷에서 차용되었죠.

 

 

디자인-씽킹-사고
디자인 씽킹

 

그렇다면 디자인씽킹은 정확히 무엇을 생각하는 것일까요?

디자인 씽킹은 복잡한 문제를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이념이자 과정입니다.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결과와 문제 해결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가?: 기능성 제품 또는 프로세스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 경제성이 있는가?: 기업은 이를 구현할 여유가 있습니다.
  • 사용자에게 적합한가?: 그들은 진정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디자인 씽킹의 이념은 혁신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디자인 씽킹는 직접 경험하는 것 (User Experience)이기도 합니다. 그 목적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가능한 한 빨리 유형적이고 테스트 가능한 제품 또는 프로세스로 바꾸는 것입니다.

 

디자인 씽킹 프레임워크 : 5단계

디자인 씽킹의 틀은 크게 몰입 ( Immersion ), 아이디어화 ( Ideation ), 구현 ( Implementation )의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디자인 씽킹의 프레임워크는 세분화되어 5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1. Empathize

2. Define

3. Ideate

4. Prototype

5. Test

 

이러한 단계들이 순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디자인 사고는 선형적인 과정을 따르지 않습니다. 프로세스의 각 단계에서 이전 단계로 돌아가서 반복하는 것은 더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해낼 수 있는 유용한 과정입니다. 뒤로 돌아가 자신의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재점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1. Empathize - 고객과 공감하기

디자인에서의 공감은 사용자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한 진정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 중심의 디자인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 단계의 목표는 디자인의 최종 사용자가 누구이며 어떤 문제에 직면하는지, 어떤 요구사항과 기대를 만족시켜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용자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주로 설문조사, 인터뷰 및 관찰을 해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에게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가능한 많은 직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직원들이 회사 내에 복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봅니다.

 

2. Define -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문제의 정의

공감 단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 단계에서는 명확한 문제 진술( Problem Statement *)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문제 진술은 당신이 해결해야 할 구체적인 문제를 제시합니다. 그러므로 이때부터  고정된 목표를 제공해 사용자를 항상 생각하며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문제 진술을 구성할 때는 비즈니스적인 요구사항보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좋은 문제 진술은 인간 중심적이고 창의적이므로 광범위하지만 지침과 방향을 제공하기에 구체적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것보다 훨씬 더 사용자 중심적이다.

 

*문제 진술 = Problem Statement = User Need Statement 이란 사용자가 겪는 문제나 니즈를 명확하게 서술하는 것

 

3. Ideate - 아이디어 내기

아이디어 내기 단계에서는 정의한 문제 진술을 해결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바디 스토밍, 리버스 씽킹과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품질보다 아이디어의 양에 집중함으로써,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혁신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4. Prototype - 프로토타입, 시제품 만들기

선별된 아이디어들로 이제 테스트하려는 제품이나 컨셉의 프로토타입 또는 "시제품화시킨" 버전으로 변환합니다.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실제 사용자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것을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 중심의 접근방식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테스트하는 것에 따라 프로토타입은 기본 종이 모델에서 대화형 디지털 프로토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때는 2단계에서 정한 명확한 목표를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5. Test - 테스트, 시험해보기

테스트 단계를 통해 프로토타입이 잘 작동하는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합니다.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들여 솔루션을 개발, 구현하기 전에 변경 및 개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프로토타입과 상호 작용하는 것을 관찰하는 사용자 테스트를 실행합니다.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테스트 단계에서 배운 모든 것을 통해 설계를 변경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디자인 씽킹을 자신의 작업에 적용하기 위해 대단한 UX 디자이너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에 대해 알아가고 일상적으로 공감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과 같은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의 한 가지 측면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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